PRIMARK

2010. 4. 27. 06:26 from 카테고리 없음


갑자기 집에서 막 입을 티셔츠의 필요성이 절실해 졌음을 느끼고 하우스 메이트 su에게 문의한 결과.
프라이막(primark)이라는 완전 싼 브랜드가 있으니 같이 가자는 제안을 받았다.

센트럴 마블 아치에 있는 프라이막 매장, 나는 H&M이나 유니클로로 가려고 했으나
일단 프라이막이 어떤곳인지 궁금하고 스타일도 궁금해 가보기로 했다.

일단, 완전히 큰 매장 왠만한 백화점 못지 않은 규모이다. 그런데 가격이 정말 가격이;;;;;;;
한국보다 싸다;;;;; 언더웨어 , 일명 팬티 2장에 1파운드(그냥 구린거 말고 진짜 이쁜것들!!)

면티는 3파운드, 레이밴 스타일 안경테 1파운드, 후드티5파운드, 운동화 3파운드, 파자마 셑 6파운드;;;;;;
이건 뭐 영국땅에서 이렇게 싸다니~~

매장안은 사람들이 입고 놔둔 옷들과 골랐다가 맘에 안들었는지 아무대나 버려놓은 옷들로 완전 지져분하고
피팅룸은 이미 줄이 장난없다.

일단, 나는 필요한 면티3장 5파운드, 반팔폴로티 6파운드, 레이밴 스타일 안경 1파운드 해서
오늘 토탈 12파운드 쇼핑(한국돈 24000원 정도).

유니클로나 H&M보다는 조금 스타일 떨어지고 질이 낮아 보이지만 , 이 가격이면 OK!!

유행 안타는 양말, 팬티, 파자마 등은 여기서 사도 정말 후회 없을듯~








피팅룸 앞에 늘어선 긴줄......




간만에 간지첵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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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딸기마녀 2010.04.27 16:09

    청바지는 접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ㅁ=;;

    • addr | edit/del 가다랭 2010.04.27 18:44

      제가 가난한 빈농 츨신이라서;;;;;

  2. addr | edit/del | reply 반달 2010.04.27 21:16

    앗~ 프라이마크 ㅎㅎ
    오빠~ 영국 가셨구나 말도 없이 가신거예요? ㅠ_ㅠ
    가다랭 오빠 롤업 잘어울려요~
    걱정마삼 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locho 2010.04.28 10:54

    정말 잘 돌아다녀!!!
    대박 싼대!!
    담에 같이가자. 양말사게 ㅋㅋ

  4. addr | edit/del | reply zeeha 2010.04.28 11:14

    gada네이트로 메일쐈다 맨. 체키라웃!!!!



영상의 대가, 미디어 아트의 유명인, 특이한 놈 크리스 커닝햄의 라이브를 다녀왔다.
런던의 사우스뱅크센터 로얄 페스티발 홀에서 열린 크리스의 공연......

기대가 컸던 탓일까? 예전 영상의 짜집기에 지겨운 영상과 음악들, 내가 기대했던
그런 이미지들은 나오지 않았다.
물론 대가 답게 멋지 이미지와 영상들이었다.
기대와 달랐을뿐......

그리고 너무나 짧았던 공연시간. 시작은 7시반이었지만, 8시에 시작 오프닝 무대로 beak의 무대
싸이키델릭한 음악의 연속. 사람들은 대부분 나가서 맥주를 즐겼다;;;;;;
그리고 8시30분경 시작된 공연 한시간 남짓 9시 40분에 끝났다.
다들 뭔가 더있겠지 하는 웅성거림과 기다림속에 불은 켜지고 문은 열렸다.

여기저기서 욕과 함께 돈이 아깝다는 소리가 들렸다.
대가의 공연 런던 아니면 볼수 없는 공연이지만, 나도 아주 쪼끔 아까웠다.
(맥주도 3.6파운드나 주고 먹었는데;;썅)

여튼 런던에서의 첫 문화생활 나쁘지 않았다고 해냐하나;;;;

그래도 크리스 커닝햄은 존경할만한 아티스트임에는 틀림없다!!


*opening Beak





*Chris Cunningham v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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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딸기마녀 2010.04.26 14:37

    헉.. 제가 이해하기 힘든 세상이.. 덜덜..;;
    저한테는 완전 하드코어 그 자체인데요..

    • addr | edit/del 가다랭 2010.04.26 19:12

      하드코어이긴 해요 ㅎ 좀 야하기도 했고요 ㅎ

      그래도 영상 자체가 빠져듯이 맛이;;;;;

      일단 방문 캄사 ㅎ

  2. addr | edit/del | reply 2010.04.26 22:05

    비밀댓글입니다

아이들.

2010. 4. 21. 19:21 from 카테고리 없음


런던이나 한국이나 아이들 노는 모습은 별반 차이가 없다.
어디서나 재미있게 놀줄아는 아이들.
나도 저 아이들과 구르고 싶었지만, 영국에서는 섣불리 아이들에게 말을 걸거나
뭔가 친절을 보이거나 같이 놀거나 하면 의심을 받을 여지를 줄수 있기에......

꾹 참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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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zeeha 2010.04.23 11:14

    Hey.gada. I have thought a good idea about open airing project.

    • addr | edit/del 가다랭 2010.04.24 06:55

      really? I dont choice this project. but if u have good idea i can think about it one more.

  2. addr | edit/del | reply Grace 2010.05.04 14:58

    오빠 나도 저거 하고 싶어~

    • addr | edit/del 가다랭 2010.05.05 10:34

      한국가면 나랑같이 하자 ㅋㅋㅋ

Shisha time

2010. 4. 19. 06:06 from 카테고리 없음


마블아치에 몰려 있는 터키쉬 카페에서는 물담배(시샤,shisha)를 필 수 있다.
햇빛 좋은 오후 노천에 앉아 시샤를 즐기는 사람들, 정말 여유로워 보인다.
물담배라고는 하지만, 일반 담배와는 완전히 다른 물건이다.
핀다는 것만 같을뿐, 맛과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과일향이 은근이 감돌면서
목에는 전혀 부담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정말 몇시간이고 앉아서 피는것이 가능한 것이다.




결국은 시샤에 취해 누워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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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ind

2010. 4. 16. 00:46 from 카테고리 없음


서울에서는 무엇을 하던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나는 한국사람인지라 영국에서도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인다.
그러나, 런던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은 시선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길바닥에 앉아서 끼니를 때우고, 햇빛이 좋으면 아무곳이나 누워버린다.

물론 저 사진의 저들은 좀 특별한 경우다. 남들이 어떻든 신경안쓰는 십대들이기에......

어쨌던 서울보다는 자유로은 이들의 분위기 나도 조금씩 자유로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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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폴란드 항공기 추락사고가 있었다.
많은 이들의 죽음과 함께 폴란드의 대통령도 그들과 마지막을 함께했다.
런던의 폴란드 대사관 앞에도 추모의 꽃들이 슬픔을 함께 하고 있다.

삶과 죽음, 정말 종이한장 차이다.
그 종이한장차이에서 무언가를 위해 달리고 있다는 자체가
좀 허무하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하다.
그래도 살아있는 동안 죽음을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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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혀누기 2010.04.15 21:43

    형 이런글에 남기기가 쫌그렇긴하지만...

    영국 좋아??ㅎㅎ 난 지금 제대후 첫 시험을 보고있어..... 후우...얼른 마치고 놀아야지...ㅎㅎ

    몸건강히 지내 ㅋㅋ이 홈페이지 즐겨찾기해놨어 ㅎㅎ

    • addr | edit/del 가다랭 2010.04.16 00:34 신고

      ㅎㅎ 현욱아 어트게 적응은 잘되냐?
      영국 뭐 쪼금 좋아 ㅎㅎㅎㅎㅎ

      한번 와라 ㅎㅎㅎ


벌써 2주가 넘어버린 런던의 생활, 큰 기대만큼의 보답은 아직 없지만
런던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 왠지 들뜨는 것은 사실이다.
아직은 낯선 좌측통행과 그들의 언어, 익숙한 친구들과의 만남
모든 것이 아직은 꿈만 같다.

무언가를 해야 하지만, 할수 없는 상태? 아니 하기 싫은 상태
뭐 어쨌거나 현재를 허비한다기 보다는 즐기는 쪽이 더 나을지도......

  
Although it's rather than I expected, I'm excited with staying in London.

Unaccustomed left transit walking, other language,
and hanging out with missing friend those are all still like a dreaming.



The situation is that I can't do anything even though I'm supposed to do something.
 Well.. No. I just don't want to do anything.
Anyway, if I enjoy the present it might be better than spend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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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Jaeha Jeong 2010.04.24 05:52

    웰컴맨암백캬

skatalites

2010. 3. 9. 22:48 from 카테고리 없음






skatalites -  guns of navarone


자메이카에서 64년 데뷔,  65년에 해산하고 수십여년이나 지난 83년 재결성 되었다.

그리고 위의 곡은 스카음악의 기준이 되어버린 guns of navarone이란 곡이다.

나이가 들어도 간지나는 공연을 할수 있는 저들의 모습 너무나 멋지다.

음악도 물론 매우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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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en Hirst (http://www.locho.net/research.html)



The Work of Director Chris Cunningham - Trailer




Damien Hirst와 Chris Cunningham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명의 아티스트.

나는 그들이 타고난 천재성과 운이 좋아서

좋은 작품들을 쏟아낸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열심히 한다고 그런 작품들이 나올리 만무하다.

하긴, 좋은 작품이라는것도 누가 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그들은 정말 운이 좋다고 볼 수 밖에 없다.(이 시대에 태어났으니;;;;)

나는 천재도 아니고 운도 없고 노력도 하지 않는다.

노력......어느정도 해야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는거지?

시도만 했어도 노력? 아님 죽을힘으로? 

솔직히 죽을힘으로 노력하기는 싫다.

죽을힘이라...... 그렇게 빡빡하게 하면 행복할까?

그렇다고 앉아서 마냥 부러워 할수는 없는 처지이기에

오늘도 데미안 허스트와 크리스 커닝햄의 작품들을 보며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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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고 우울한 감정으로

추억은 더욱 아름답고,

언젠가는 지금을 생각하며

변해버린 나를 보고 있겠지.

변하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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