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애매한 시간이 언제 또 올지 모르겠다. 무언가 규칙적인 일이 없고, 되는 대로 산다고나 할까?
간간히 들어오던 일도 없어지고 프로젝트도 마무리 되어졌고, 하는일이라곤 술마시고 시간 때우고 하
는 일 정도? 일을 할때는 이런 자유가 항상 그리웠지만, 막상 지금은 무언가 두렵고 안절부절이다.
빨리 학교로 가서 작업만 하고 싶고, 지금은 내가 무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공부도 하기 싫고 아무튼
지금은 꼭 계륵같은 느낌? 버리기는 아깝고 먹기는 싫고......
집에서 기생하는 식충이 아들이 되기 싫어 오늘도 커피샵에 나와서 무로 쿠폰으로 커피한잔 마시며
머리속의 생각을 조각모음 하며, 삶의 고독을 씹는다고나 할까 ㅋㅋㅋ

정서불안, 틱장애, 행동집중발달장애, 감정적 공황, 습관적 흡연과 음주, 사회불안장애


Posted by 가다랭 트랙백 0 : 댓글 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j 2011.03.29 18:34

    형. 나도 요즘 그지라 할 말이 없지만.
    봄 오면 내가 맥주 살게. 맥주 먹고 싶다...엉엉.
    차라리 잉여라면 좋겠다.